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내일 개막…2위 수성의 분수령은 린샤오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내일 개막…2위 수성의 분수령은 린샤오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내일 개막…2위 수성의 분수령은 린샤오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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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억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내일 개막합니다.

지난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일 밤 9시(한국 시간) 중국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신용카드 현금화

동계 아시안게임은 당초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개최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뤄졌습니다.

내일 열리는 개회식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회식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았던 샤샤오란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려한 조명과 기술로 '얼음 도시' 하얼빈의 매력을 발산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에는 아이스하키의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컬링의 김은지(경기도청)가 선정됐습니다. 바카라사이트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을 슬로건(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동계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다인 34개국 약 1천300명이 출전해 64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

우리나라는 총 222명(선수 148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2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립니다.

쇼트트랙에서 6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개,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워볼사이트

여자부의 최민정과 김길리, 남자부의 박지원이 나서는 쇼트트랙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과 이른바 반칙왕으로 유명한 판커신의 견제를 뚫고 몇 개의 금메달을 따내느냐가 종합 2위 수성 달성 여부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린샤오쥔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린샤오쥔이 국제종합대회에 출전하는 건 2020년 귀화 후 처음입니다.

린샤오쥔은 최근 중국국제텔레비전(CGT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동계 아시안게임은 내가 유일하게 메달이 없는 대회"라면서 계주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린샤오쥔은 2018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2019년 불미스러운 일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뒤 중국으로 귀화했습니다. 카지노사이트

KBS한국방송은 내일 아침 10시 KBS 제1텔레비전에서 방송되는 쇼트트랙 예선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 주요 종목을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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